농지연금으로 매달 월급처럼 받자

올해 농지연금 제도가 11년이 넘어가고 있으며 해마다 가입자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농지연금 가입자수는 2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2022년 농지연금 제도가 개정되어 60세 이상, 영농경력 5년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농촌에 있는 분들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을 몰라 가입자수도 떨어지며 농가주택의 경우 가격이 낮아 농지연금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농지연금제도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고령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에 따라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담보로 매월 월급처럼 받을 수 있는 연금제도를 말합니다. 

 

✓ 가입조건 : 만 65에서 2022년 개정되어 60세 이상 영농경력 5년 이상이면 가입가능합니다.

✓ 상품유형 및 지급방식 : 종신형의 경우 생존하는 경우 매월 지급, 기간형의 경우 일정한 기간 동안 매월 지급(5년, 10년, 15년형), 전후 후박형의 경우 가입 초기 10년 동안 더 많은 월지급금을 지급, 일시인출형의 경우 대출한도액의 30%까지 인출이 가능, 경영 이양형의 경우 지급기간 만료 후 담보농지를 공사에 매도할 것을 약정하고 일반형보다 더 많은 월지급금을 수형 할 수 있습니다.

✓ 월지급금 : 농지 가격과 가입연령, 지급방식에 따라 결정되며 상한액은 월 300만 원입니다.

✓ 연금 해지 : 해지를 원하시면 언제든 채무상환 후 약정 해지가 가능합니다.

※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 담보농지 임의경매를 실행해 처분금액으로 채권을 회수 후 잔여금액은 가압자에게 상환합니다.

✓ 추진절차 : 아래 표 참조

농지연금 추진절파

 

▶︎ 담보농지는 직접 경작 임대를 통해 소득창출이 가능하며 가입자 사망 시 연금은 승계가 가능합니다.

 

 

농지 가격 상승에 따라 신규 가입자는 매월 월급처럼 지급받는 금액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기준 월평균 수령액이 123만 원으로 가입자의 담보농지 가격이 평균 3억 원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농지 가격은 6억 원까지 재산세가 감면되고 약정 종료 후 담보농지 처분 후 담보농지로 받은 연금이 처분금액보다 많아도 추가 청구되지 않습니다. 처분금액이 남았을 경우 가입자나 상속인에게 배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