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하는 세계최대 신도시 건설 사업 네옴시티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한미글로벌이 추가 수주했다고 28일 전했습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근로자 주거시설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인 모니터링 서비스 용역 낙찰통보서를 받아 현재 본계약을 준비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옴시티 해당 단지는 800만평 부지로 숙소, 스포츠 및 엔터네이먼트 시설, 식당,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총 48만 9500가구를 건설하는 계획 중 한미글로벌은 5만가구를 시행하는 관련 사업에 참여합니다. 수주금액은 약 90억원으로 알려졌으며 2024년까지 해당 사업의 설계·발주·시공·검토, 현장 안정과 환경 관리 모티터링, 준공 하자 처리 및 사용승인 후 검사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한미글로벌은 네옴시티 숙소 단지와 관련한 2차 주주 입찰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글미글로벌은 작년 6월 국내 기업 최초로 네옴시티 건설 프로젝트 특별 총괄프로그램 관리 용역을 수주하였습니다. 네옴시티 건설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문 분야 13개 중 3개 분야인 인반사업관리, 교통환경 및 지속가능성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네옴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해 현재 총 6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한미글로벌은 앞으로도 추가 수주를 준비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빈 살만 네옴시티 프로젝트 40조 MOU체결
사우디아라비아 무하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가 5000억 달러(한화 약 672조 원) 규모의 네옴 시티(NEOM) 프로젝트를 위해 17일 국내 재계 총수들을 만났습니다. 이번 방한은 한국과 사우디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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