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샤인 프로젝트참여
미래산업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샤인 프로젝트참여

by keri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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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유화학 사업인 샤인 프로젝트에 현대건설과 현대 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합니다. 지난 17일 에쓰오일에서 발주하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설비공사에 대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샤인 프로젝트 체결식에는 현대건설 사장과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에쓰오일 사장, 롯데건설 대표가 참석해 발주사인 에쓰오일과 참여기업 컨소시엄 간 서명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으로 샤인 프로젝트 참여

내년 초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준공 예정인 샤인 프로젝트는 울산 일대 40만㎡ 부지에 석유화학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입니다. 최초로 TC2C 기술을 도입한 이번 프로젝트는 원유를 석유화학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로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생산 수율을 최대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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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2단계 사업으로 에쓰오일 최대 주주인 사우디 아람코가 개발한 TC2C 기술을 도입한 SC&D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TC2C는 원유를 석유화학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SC&D는 나프타와 부생가스를 원료로 엘틸렌 및 기타 석유화학 원재료를 생산하는 스팀 크래커와 올리 에틸렌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입니다.

 

2026년 준공되면 연간 에틸렌 180만톤, 프로필렌 75만 톤 등의 석유 화학제품들을 생산하게 됩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이번 샤인 프로젝트를 통해 석유화학 분야에서 최적화된 설계 및 시공역량을 인정받을 것으로 보여지며 에쓰오일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석유화학 비중을 12%에서 25%로 늘릴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작년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아람코가 발주한 2조원 규모의 석유화학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하였으며 7월에는 현대건설이 아람코사의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되어 향후 신규 프로젝트의 계약 및 입찰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최대 에너지 기업인 아람코 사는 10여 개의 유사 프로젝트를 더 발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매도 줄어드는 삼성전자 7만전자 가능할까

11월 최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식시장 공매도 거래금액 4932억 원이 감소해 유가증권 992억원, 코스닥 622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삼성전자 공매도 비중도 전일 거래 대비 2.2% 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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