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흑자 월드컵이 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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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흑자 월드컵이 될수있을까?

by keri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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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은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월드컵을 개최한 국가는 대부분 적자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적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카타르는 월드컵을 통해 에너지 자원에 의존하는 경제 시스템에서 스포츠나 문화, 관광사업 등으로의 변화가 성공할지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스위스 로잔대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을 통해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총 14번의 월드컵 대회 중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한 나라는 러시아 뿐인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은 로잔대 연구진이 경기장 건설비용, 대외 운영비, 중계권 판매, 후원, 입장권 판매 등의 수익으로 추산해 비교한 것입니다.

 

가장 크게 적자가 발생한 월드컵 대회 개최 국가는 48억 1000만 달러(약 6조 5195억 원)의 손해가 발생한 2002년 한일 월드컵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경기장 10개를 신축하고 일본 역시 7곳을 신축하고 3곳을 증축해 경기장 건설에 대규모 자금이 들어가 엄청난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역시 흑자를 기록할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경기장 7곳을 새로 지었으며 1곳을 증축하였습니다. 또한 훈련장까지 새로 마련하고 지하철 3개 노선과 고속도로, 공항, 쇼핑몰, 호텔, 병원 등을 신설하는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15일 이번 대회 투자 비용을 2290억 달러(약 311조 원)로 추산하였습니다. 시장정보업체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가 카타르가 월드컵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은 65억 달러(약 8조 8238억 원) 액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투자에 비해 수익은 2.8%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적자를 불구하고 카타르가 월드컵 개최를 하는 이유는 기존 에너지 자원에서 벗어나 소프트 파워를 강화해 중동의 맹주국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경제 시스템을 개혁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다만 카타르 월드컵을 둘러싸고 각종 스탠들이 나오면서 소프트 파워 효과를 절감시키고 있다며 이미지 개선을 위한 카타르에겐 분명한 악재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일정과 AI승부예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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