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천에 이어 울산도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될 전망입니다. 기본요금뿐만 아니라 심야할증 시간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 변경으로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서울, 인천 지역 변경안이랑 비슷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신 서울, 인천지역은 기본요금 1,000원 인상이지만 울산지역은 기본요금 700원 인상안으로 협의 중입니다. 이는 4년 만에 택시요금이 인상되는 상황입니다.
2019년 이후 4년만에 울산 택시요금 인상
2,800원 에서 3,300원이 인상된 후 4년 만에 700원이 인상될 전망입니다. 현재 울산시는 대중교통개선위원회 회의를 열어 택시요금 적정 운임. 요율 조정안을 만장일치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럼 현제 기본요금 3,300원인 울산 택시 요금이 700원 인상된 4,000원으로 하고 거리요금 125m당 100월 과 시간요금 30초당 100원은 현재와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심야할증 시간이 현재 자정 헤서 새벽 4시까지 지만 조정안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4시로 2시간 확대됩니다.
현재 울산택시 가동률
현재 울산 택시는 법인 2,068대와 개인 3,313대로 총 5,681대가 운행 중입니다. 하지만 법인 택시의 겨우 운행률이 80.03%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2019년 운행률이 92.8%에 비해 운행 가동률이 떨어진 가운데 울산뿐만 아닌 대다수 지역에서 택시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일반 택시 운행대수 역시 2017년 2,026대에서 375대 감소한 1,651대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원인은 3년째 택시요금이 동결상태에 코로나 19의 여파로 지역 경제의 위축까지 겪으면서 고물가 시대에 택시 운전자가 한달 수입이 현저하게 떨어져 운행을 중단하는 기사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운행 할수록 마이너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출근을 하지 않는 기사들이 많다보니 현재 택시 운행률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택시요금 700원 인상과 심야할증 시간 확대는 아직 확정된 안이 아닌 조정안으로 다음달 울산시의회 정식 안건으로 올려 의견청취 후 물가대책회의 자문을 받아 죄종 결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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