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의 진화 단계별(0~5단계) 특징 보기

자율주행 자동차는 1970년대부터 초보적인 수준의 연구가 시작되어 초창기에는 장애 요소가 없는 도로나 주행장에서 차선을 넘지 않는 수준이었으나 1990년에 들어 컴퓨터의 판단 기술 분야가 발달하면서 장애물이 개입되는 자율주행이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되었습니다. 그럼 현재의 자동차 자동화 레벨은 어떻게 되는지 미국 자동차 기술 학회(SAE)의 자료를 바탕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자동화 단계

 

LEVEL 0 (비자동)

운전자가 전적으로 모든 조작과 동적 주행을 제어 조장하는 단계, 자율주행 기능 없음.

 

LEVEL 1 (운전자 지원 단계)

- 선택적 능동제어 단계

- 조향 지원시스템, 감속. 가속 지원시스템에 의해 실행되지만 자동차 주행에 모든 기능을 사람이 수행하는 단계.

- 차선이탈 경보장치나 크루즈 컨트롤 등의 기능.

- 차선거리 유지, 차선 유지

 

LEVEL 3 (부분 자동화 단계)

- 통합적 능동제어 단계

- 자동차가 조향 지원시스템, 감속. 가속 지원시스템에 의해 실행되지만 사람이 모니터링하며 책임도 운전자가 부담하는 단계

- 운전자의 시선은 전방을 유지, 운전대와 페달을 이용하지 않지만 돌발 상황이나 한계 조건에 도달 시 운전자가 개입

- 고속도로 자율주행

 

LEVEL 4 (고도 자동화 단계)

- 대부분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단계

- 핵심제어나 주행환경 모니터링 및 비상시의 대처 등을 모든 시스템이 수행하지만 전적으로 시스템이 제어하는 것은 아님.

- 기상상황이나 특정 사황에는 운전자가 개입

 

LEVEL 5 (완전 자동화 단계)

- 모든 도로조건과 환경에서 시스템이 항상 주행을 담당

- 모든 상황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단계, 탑승자만으로도 주행이 가능

- 운전석  및 모든 제어 장치도 필요 없음. 무인 운송도 가능

 

과연 5단계가 되면 어떤 세상이 올지 궁금합니다. 지금의 속도로 간다면 5단계까지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교통사고와 교통체증 없는 미래의 세상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