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뒤 BMW 자율주행 '뉴클래스' 2025년 출시예정

BMW는 현재 레벨 3단계인 운전자 개입 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한 ‘더 뉴 S클래스’와 미국 출시를 앞둔 신형 7 시리즈에 탑재해 출시한 예정이다. 한편 BMW는 퀄컴과 어라이벌 공동 파트너십을 체결해  2025년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뉴클래스를 기반해 전기차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뉴클래스의 역사

60년 전 등장한 BMW 뉴클래스는 1945년 영업정지 때문에 심각한 경영난을 겪게 되어 최대 주주인 헤르베 트트 크반트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만들지 않았던 1.5 ~ 2.0리터급 엔진을 사용하는 중형 차종을 개발한 프로젝트가 바로 뉴클래스였다. 뉴클래스 제품군의 첫 모델인 'BMW 1500'이 시장에서 성공하면서 단계적으로 확충해 배기량 1.8로 늘린 'BMW 1800' 을 출시하면서 매출이 급성장하며 중형차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게 된다.

 

혁신의 대명사  뉴클래스

뉴클래스는 새로운 첨단 기술을 탑재한 제품군으로 전기차의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 화면서 주행거리를 더 연장할 수 있게 제공하고 차세대 배터리 셀 개발을 통해 비용을 대폭 낮춘다는 계획이다.

2025년 예정인 뉴클래스의 첫 라인업 모델은 소형세단을 시작으로 SUV도 연이어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BMW 차세대 전기차 뉴클래 라인업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해 합성수지제 부품을 30% 활용하고 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를 장착할 계획이며 주행 가능 확대를 위해 기존보다 니켈 함량을 90%로 올리고 코발트 사용을 최소화하는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유연한 생산 공정과 비용절감을 추진 중인 BMW는 2025년 새로운 전기차 제품군 출시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기차의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