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린 버핏은 일반적으로 가치투자자로 알고 있지만 그는 기업 사냥꾼이자, 비상장 주식거래 전문가입니다. 비상장 주식거래가 일반인한테는 생소하게 들리지만 워린 버핏처럼 비상장사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면 투자수익을 내는 것이 더 수월하다고 합니다. 이런 비샂장 주식거래의 시작은 바로 재무제표 보는 법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워런 버핏은 왜 비상장 주식에 투자했을까?
‘기업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라 ‘라는 워런 버핏의 투자원칙이 있습니다. 이는 가치투자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의 스승 벤자민 그레이엄의 가르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버핏은 저평가뿐만 아니라 질적인 부분도 중시해 향후 25년간 성장 가능한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비상장 주식이란? 상장요건에 미달하거나 상장요건은 충분하지만 회사의 판단으로 기업공개를 하지 않아 증건거래소에는 거래되지 않는 주식을 말합니다.
비상장 주식 거래란? 증건 거래소에는 상장되어 있지 않는 기업이나 상장되기 전 미리 투자해 상장 후 수익을 내는 투자 방법을 말합니다. 시장 내 시세와 상장 후 수익을 함께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상장 주식거래를 위한 재무제표 보는 법
재무제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4가지 지표로 구분됩니다.
1. 재무상태표
일정 기간 동안 회사의 재무 상태를 보여주는 재무보고서를 말합니다. 자산, 부채, 자본으로 구성되며 자산은 부채와 자본을 합친 금액, 부채는 빌린 돈, 자본은 주주의 돈입니다.
부채 비중보다 자본의 비중이 높으면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손익계산서
일정기간 동안의 모든 수익과 모든 비용을 적정하게 표시하여 기업실적을 표로 나타낸 것으로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 보는 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영업외 비용, 특별 손익, 기타 수익 등으로 구성되며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는지 상승했는지를 판단하고 순이익이 얼마나 남았는지 등을 판단하는 자료입니다.
순이익에서 주주 배당금이 지급되며, 지급하고 남은 금액을 이익잉여금이라고 합니다. 이 이익 잉여금은 다음 해 자본으로 편입되며 비상장 주식거래에서 매출액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항복입니다.
3. 현금흐름표
말 그대로 일정기간 동안 기업의 현금흐름을 나타내는 재무 표입니다.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으로 구성됩니다. 손익계산서는 이익을 중심으로 만들지만 현금흐름표는 현금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고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이익이 났다고 해도 현금이 없으면 회사가 위험하기 때문에 손익계산서만큼 중요한 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4. 자본변동표
기업 자본의 크기와 일정기간 동안 자본 변동에 관한 사항으로 자본금, 자본잉여금, 기타 자본 구성요소, 기타 포괄손익누계액, 이익잉여금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자본의 변동사항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자본 크기를 보는 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상장 주식분석을 위한 통일주권과 비 통일주권
통일주권
증권 예탁원에 예탁이 가능하도록 증권화 한 주식으로 비상장회사여도 통일주권을 발행했다면 증권계좌를 통해 계좌이체로 주식을 양수. 양도할 수 있습니다.
비통 일주권
아직 발행되지 않은 단계의 주식으로 계약서, 주주명부, 주권 미발행 확인서 등을 통해 주주임을 확인합니다. 전자화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계좌이체로 거래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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