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연말 출시가능?
금융, 정책

오픈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연말 출시가능?

by keri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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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 통합 앱을 주도하고 있는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오픈페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확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 모바일 간편 결제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각 카드사들은 그동안 자체 앱을 통해서만 결제가 가능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오픈 페이 통합 앱을 통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BC카드, NH농협카드 6개의 카드사와 추후 우리카드도 합류 예정입니다.

 

 

오픈 페이 간편 결제 현재 상황은?

이달 말 서비스 개시 예정이었던 오픈 페이 서비스가 출시 일정이 계속 연기되고 있습니다. 오픈 페이는 각 카드사의 간편 결제 앱을통해 타사의 카드를 함께 등록할 수 있는 개방형 간편결제 시스템입니다. 즉 카드사들의 통합결제 시스템으로 보여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이에 반해 애플은 현대카드와 독점 계약을 맺고 간편 결제 애플페이 한국 서비스를 이달말 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현재 애플페이는 일부 가맹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현대카드만 사용 가능

 

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현대카드만 사용가능

애플 페이가 국내 상륙이 머지않았습니다. 아이폰의 애플 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를 국내에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달 말부터 NFC 단말기가 설치된 일부 가맹점을 시작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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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드사들의 공동 간편 결제 시스템인 오픈 페이는 카드사 간 의견 조율 등으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초 오픈페이 논의를 시작해 각 카드사의 기술 통합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였지만 오픈페이를 운영할 업체 선정, 출시 시기 등을 두고 각 카드사 간 의견이 맞지않아 출시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참여카드사들의 오픈페이 시스템 구축률이 달라 출시일정이 조율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통합 앱을 주도하고 있는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BC카드, NH농협카드 등 6개 카드사가 참여하고 있는 오픈 페이 서비스 사업은 모든 신용카드를 지원하지 않아 편의성과 범용성면에서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카드가 참여의사를 비추고 있으며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는 현재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참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향후 진행과정을 더 지켜봐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존 신한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등은 오픈페이 서비스 출시일은 다음 달로 계획 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카드는 늦은 참여의사로 내년 3월 정도에 통합 앱에 합류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 페이 탄생 배경

카카오나 네이버, 토스 페이 등 간편 결제 서비스에 맞서 여신금융협회 주도로 카드사들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모바일 하루 평균 결제액은 약 1조 3000억원으로 그중에서 간편결제의 비중이 45.1%를 차지해 전년도와 비교하면 3.7% 증가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바일을 통한 간편결제 시장이 매년 성장하면서 카드결제 점유율이 떨어져 지난해부터 각 카드사들이 논의를 시작하게 되어 오픈 페이 통합 앱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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