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거나 감으로 투자하는 것은 많은 위험이 따릅니다. 용어 정리를 통해 기본적인 주식 용어를 알고 기업실적 분석에서 꼭 필요한 EPS, PER, BPS, PBR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소한 단어들이지만 반복해서 읽어보시고 주식 투자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ROE, 부채비율, 당좌비율, 유보율이란?
주식을 투자하기 전에 그 기업이 튼튼한 기업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기업분석 용어나 지표들이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면 낯선 단어들이 많지만 몇 번 읽어보시면 조금씩 이해가 가실 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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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 - 주당순이익
기업 순이익(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1주당 얼마의 이익이 나왔는지 나타내기 때문에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하기 좋습니다. EPS(주당순이익)가 높다는 것은 배당여력이 많다는 걸 의미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당기순이익을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누면 1년 동안 1주당 얼마의 이익이 나왔는지 계산할 수 있습니다.
EPS 계산방식 : 당기순이익 / 발행 총 주식수 = EPS
예)당기 순이익이 1000만 원 일 때 총 주식수가 1000주라면 EPS는 1만 원이 됩니다.
PER – 주가 수익비율
시장에서 거래되는 회사의 주식 가격을 EPS(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주가와 EPS(주당순이익)을 비교하는 지표로써 회사 1주당 수익이 얼마인지 알 수 있습니다. PER(주가 수익비율)가 낮다면 저평가, 높다면 고평가로 판단합니다.
PER 계산방식 : 주가(시가총액) / EPS(주당순이익) = PER
예) 주식 가격이 똑같이 10000일 경우, 주가가 A회사가 1000원, B회사 2000원이라고 한다면 A회사 PER는 10, B회사 PER는 5가 됩니다. 즉 A회사는 고평가 B회사는 저평가로 판단해 B회사에 투자하게 됩니다.
BPS – 주당순자산가치
기업이 가지고 있는 순자산을 회사가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기업이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경우 1주당 얼마씩 돌아가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회사가 망했을 경우 BPS(주당순자산가치)가 높을수록 주주들의 손해가 작아집니다.
BPS 계산방식 : 순자산(자산-부채) / 총 발행한 주식수 = BPS
예) A기업이 총 자산 10억에 부채가 4억이면 순자산은 6억이 됩니다. 이 기업이 10000주의 주식을 발행했다면 A기업의 1주당 순자산가치는 60000원이 됩니다.
PBR – 주가순자산비율
기업의 순자산에 대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기업 경영성과가 좋을수록 PBR배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PER(주가 수익비율)와 함께 기업의 가치평가에 많이 사용됩니다.
PBR 계산방식 : 주가 / BPS(주당순자산가치) = PBR
예) 현재 주가가 30000원이고 BPS주당순자산가치) RK 2000이면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5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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