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으로 전 세계가 뜨겁습니다. 이번 월드컵에 국제축구연맹(FIFA)은 출전 국가(대표팀)와 축구협회 등에 총 상금 약 4억 4000만달러(약 5856억 4000만원)를 내걸어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모든 상금을 국제 축구연맹(FIFA)에서 지급할 수 있는 것은 월드컵 때마다 티켓 판매량, 광고료, 중계료 등의 엄청난 수입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1월 20일 기준 티켓 판매량은 300만 장이 판매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참가국 랭킹에 따른 상금 지급금액은?
우승국 4200만 달러(약 553억원)
준우승국 3000만 달러(약 395억원)
3위 국가 2700만 달러(약 356억원)
4위 국가 2500만 달러(약 329억원)
8강 진출 국가 1700만 달러(약 224억원)
16강 진출 국가 1300만 달러(약 172억원)
17위 이후 900만 달러(약 118억원)
여기에 월드컵에 선수를 보낸 각 나라 구단에게도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국제 축구연맹(FIFA)에서 지급할 금액은 약 1억 9000만파운드(약 3069억 8300만원) 정도로 전해졌습니다. 손홍민 소속팀인 토트넘은 총 11명의 선수가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보상금 177만파운드(약 28억 5005만원)이며 첼시는 12명이 참가해 199만파운드(약 32억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명 참가해 226만파운드(약 36억 4036만원), 맨체스터 시티는 16명을 월드컵에 보내 258만파운드(약 41억 5333원)를 받게 됩니다. 지난 월드컵에서는 63개국 총 416개 구단에게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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