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통업체 복잡한도심 드론배송 상용화는 언제?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 비첩촉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증가되면서 유통분야에서도 드론 배송에 대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 역시 현행법을 개정해 드론과 로봇 생활물류 서비스 운송수단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산업 분야 규제 및 행정조치 등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드론배송

 

 

무인 비행장치 특별 비행 안전기준을 개정

드론의 야간비행시 적외선 카메라나 서치라이트 등 안전장비와 시설을 폭넓게 허용하고 반복 비행구간, 지상 위험요인이 없을 경우 서류 제출 및 현장점검을 간소화합니다.

 

 

국내 드론 배송 및 지차체 실증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CU는 업계 최초로 배송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영월 주공점에서 3.6km 떨어진 글램핑장까지 10분 만에 배달에 성공하였습니다. 세븐일레븐도 배송 서비스를 개시해 가평수목원 2호점을 세계 최초 드론 특화 매장으로 변경 후 인근 펜션단지를 대상으로 주문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GS25 또한 드론 배송 시범 서비스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상용화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도미노 피자는 3개월간 세종시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실시 232건의 배달 주문을 수행했으며 드론 배달 서비스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논의 중에 있습니다.

 

현재 지자체 실증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세종시 역시 비행안정성에 주안점을 두고 도심 상용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테스트와 고도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향후 완전 상용화에 최소 5년 이상 소요

완전 상용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정성입니다. 기후나 돌발상황, 통신 단절이 될 경우 제자리 비행으로 전환하는 호버링 기술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공간 기술 고도화 기술이 대표적입니다. 현재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의 경우 산간지역과 교외지역 등에서만 드론 배송을 상용화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을 조성해 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향후 도심 항공교통(UAM)등 공간 정보 기술이 곳곳에서 개발되면 상용화는 더 빠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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